I/O 경계에서의 타입 좁히기 전략
대부분의 타입 관련 버그는 내부 로직보다 경계에서 시작됩니다. API 응답, 메시지 큐 이벤트, 환경 변수, 사용자 입력처럼 외부에서 들어오는 값은 타입 선언만으로 안전해지지 않습니다. 그래서 중요한 것은 타입을 넓게 시작해도, I/O 경계에서 얼마나 빨리 좁히는가입니다.
좋은 흐름
- 입력은 넓고 의심스럽게 받기
- 경계에서 스키마 검증하기
- 검증 후에는 좁은 도메인 타입으로 변환하기
- 내부 로직은 변환된 타입만 다루기
이 과정을 거치면 버그는 초입에서 멈추고, 내부 코드는 단순해집니다.
흔한 실수
as캐스팅으로 검증을 건너뛰기- 검증 전 원본 payload를 도메인 전역에 퍼뜨리기
- 타입 가드와 비즈니스 규칙을 한 함수에 섞기
결론
타입 시스템의 힘은 “모든 값을 아는 것”이 아니라, 모르는 값을 빨리 걸러내는 데서 나옵니다. I/O 경계에서 타입을 좁히는 습관이 결국 코드베이스 전체를 안정하게 만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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